[뉴만] 어깨 복합체에 대하여 알아보자! (견쇄관절 AC joint편)어깨 복합체에 대한 모든것 shoulder

안녕하세요 spocify입니다.
오늘은 어깨 복합체 3편 견쇄관절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어깨쪽 부분을 살펴보도록 할 텐데요 
충돌도 많이 생기고 불안정해서 사람들이 많이 상해를 입는 부위입니다. 
 
견쇄관절은 빗장뼈와 부리돌기 그리고 상완골을 연결하고 있는 인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견쇄관절의 인대와 뼈 구성체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견쇄관절의 안정성을 만들어주는 인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빗장뼈와 봉우리를 잇는 봉우리 빗장인대 
2). 빗장뼈와 부리돌기를 잇는 부리빗장인대 (원뿔인대, 마름인대) 
3). 부리돌기와 봉우리를 잇는 부리봉우리 인대 
4).상완골과 어깨뼈를 잇는 부리위팔인대 
 
여기에 추가되어
1). 삼각근 
2). 상부 승모근 
3). 관절 연골 
 
이들이 견쇄관절의 안정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디스크 즉, 관절원반이 견쇄관절에도 존재한다는 점!
그만큼 충격에 약하고 흡수를 잘해야 하는 부위라는 것이겠죠.
 

견쇄관절의 운동 형상학을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견쇄관절은 
1). 상방 그리고 하방 회전 
2). 내회전과 외회전 
3). 앞기울임과 뒤 기울임 
 자유도 3의 움직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견쇄관절의 경우에는 수평면과 시상면에서의 돌림성 조절운동을 합니다. 
어깨의 움직임 동안 빗장뼈의 가쪽 끝에 대한 어깨뼈에서의 작은 중쇠돌림이나 비틀림 등의 운동이 나타나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중쇠돌림이나 비틀림 등의 운동을 돌림성 조절운동이라고 하는데 
이는 가슴에 대해 어깨뼈를 적절하게 정렬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돌림성 조절운동이 없다면 어깨는 탈구할 가능성이 높게 됩니다. 
견쇄관절은 5도에서 30도 사이의 가동범위 내에서 운동합니다. 

오늘은 견쇄관절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견쇄관절의 특성상 많이 불안정한 구조를 갖고있는만큼 운동 형상학적 이해를 토대로 제대로 된 움직임을 만들어낸다면 부상을 피할 수 있겠죠?

다음시간에는 견흉 관절(ST jont)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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